코 감각이 없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것도 정상으로 돌아와 거의 회복이 다 된 시점이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수술이 잘되었는지 이야기하였고, 의사 선생님도 저도 만족한다는 결과를 내렸습니다. 대부분의 큰 부기는 빠지고 눈 밑에 살짝 멍이 들어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코 수술한 게 잘 보이여서 그런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확실히 이목구비가 뚜렷해졌다는 느낌을 받았고, 코가 오뚝해서 그런지 옆모습을 많이 보게 됐습니다. 굉장히 아플 거 같아서 수술 당일보다 더 무서웠는데요.
실리콘 보형물은 몸에서 보면 외래 물질이기 때문에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어느 정도 거부반응이 자연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대부분은 그 정도가 아주 미미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외부 물질에 대한 거부반응이 심하여 염증으로 이어진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은 실리콘 보형물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중 실리콘 보형물은 코 성형을 위해 오랜 기간 사용되어 온 안전한 재료인데요. 하지만 수술자의 경험이 부족하거나 코 상태에 맞지 않는 실리콘을 사용한 경우 불만족이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다시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병원에서 부목을 떼드리기 전까지 웬만하면 손을 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여자분들의 경우, 내츄럴라인과 드라마틱한 라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코성형 후 수면을 취할 때는 엎드리거나 한쪽으로 돌아눕기 보다는 베개를 이용하여 심장보다 얼굴을 높이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사진에서도 별도의 콧볼축소수술 없이 콧구멍의 모양 변화와 콧볼 축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석회화 현상이 일어났다고하여 꼭 부작용일 발생하는 것은 아니나 오래 몸속에 있을수록 그런현상은 심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성형재료의 잘못보다는 지나치게 긴 혹은 두꺼운 보형물로 인해 코끝 피부가 압박을 받거나 코뼈가 반대로 흡수되는 등의 역효과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손예진이 성형 수술을 하고 거기다 최근에 코 구축 현상이 일어났다는 건 말도 안되는 루머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증이나 다른 문제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경과 확인이 필수입니다. 저는 제가 수술을 해드린 분들은 반드시 제가 직접 경과를 확인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조건에서 사인, 돼지코, 크림코 등의 형태학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구조적 형태를 복원하고 기능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연골이 코로 구부러지면 1년 내내 호흡이 비염이 돼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기 어려워 비염과 멍이 생길 수 있다.
처음 수술 후 코 모양이 반듯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휘어져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굴 가운데 있는 코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으면 얼굴 또한 비대칭으로 보일 수 있는데요. 수술 후 코가 찌릿하거나 물이 흐르는 것 같거나 가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정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염증에 의한 조직손상이나 구축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보형물에 의해 피부긴장도가 높아지면서 피부가 얇아져 뚫리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으로 성형수술 후 6개월이 지나면 후면 수술 후 부작용에서 안전해지는 시기라고 여긴다. 하지만 인공보형물을 사용하는 코성형은 수년이 지나도 안정기를 가늠하기 어렵다. ※코성형은 개인에 따라 출혈, 염증 등 부작용 여부 및 정도에 차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30g이 넘는 고도근시분들을 예로 들어 설명드렸지만, 사실 고도근시분들이 아니더라도 코수술 직후 코에 자극을 주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코수술 직후에는 코를 푸는 것 조차도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는데요, 코수술 직후 가장 명확하고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는 행위가 바로 안경을 쓰는 것입니다.
마스크의 와이어 형태를 잘 조절해서 코의 특정 부위에만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와이어의 양 끝이 앞광대에 닿게 조절하여 콧대나 코끝의 가장 높은 부분이 압력을 받지 않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분들이 많이들 궁금해하면서도 저에게 직접 물어보기 꺼려하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보형물 자체가 원인이라면 재수술을 통해 위치를 바로잡아 준 후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해 주어야 하고요.
이 시기에는 간간히 미세한 부종이나 민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긴 시간 동안 활동하거나 나란히 누워 잠을 자면 코의 민감함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잠시적인 것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러나 직접 시행할 수 있는 방법들이 아무리 다양해져도 결국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웠기에 광주 코수술을 문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성형에 대한 인식은 이전과 많이 달라졌고, 고민이 되는 부위를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콧대가 많이 낮고 코끝 크기도 작은 터라 평상시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타병원에서 약 2~3년전 칼슘필러를 맞았고(콧대), 노블앤코원에서 약 6개월 전에 하이코 시술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본래 코가 원가 낮다보니 시술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수술을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절골술을 했기 때문에 부목 제거부터 소리도 안 나올 정도로 통증이 심했습니다. 수술을 하고 나서 가장 아픈 날을 꼽으라면 전 1도 고민 없이 부목/실밥 제거한 날을 선택할 정도였습니다. 실밥은 사람에 따라 덜 아무는 경우도 있어서 2주차에 떼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위의 코 수술 흉터 사진은 위의 잭 쉰 책에 나온 V자형 콧기둥 흉터, ㅡ자형 비주흉터의 예시 입니다. 즉 의사마다 비주를 절개하는 모양이 다 다른것을 볼수 있는데 이외에 스텝레더(Step Ladder)형태의 계단형 흉터도 있으며 왼쪽 브이자형의 거꾸로 된 흉터도 있습니다. 이러한 코성형흉터는 정면에서는 대부분 보이지 않습니다만 간혹 누워 있는 연예인의 콧기둥에서 발견 되기도 합니다. 이분이 너무나 착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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